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사장 양휘부ㆍ사진)는 28~29일 경기도 양평 KOBACO연수원에서 광고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광고체험 캠프’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8개 고교 40명이 참가해 스마트 시대의 광고 캠페인과 소셜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실무사례에 대한 교육을 받고 제작 스튜디오 현장도 견학한다. KOBACO는 ‘부모ㆍ자식 간의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광고기획서 작성에서부터 실전 프레젠테이션까지 광고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 광고체험 캠프는 지난해 처음 열려 58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모두 세 차례에 걸쳐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열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