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7일 오후 6시30분부터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육군 제3군사령부 군 장병과 인근 주민을 초청해 ‘한마음 위문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인기 가수 ‘포미닛’, ‘걸스데이’등 10개 팀이 출연해 군 장병과 지역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날 연예병사 민경훈 이병이 팬들에게 첫 인사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도는 복무기간 동안에 부족할 수 있는 군 장병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대민지원․봉사활동에 기여한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한마음 위문공연’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