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예당, 임재범과 전속 계약 체결

예당컴퍼니는 가수 임재범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임재범이 예당 전속가수가 되었다고 7일 밝혔다. 전속계약의 범위는 음반, 공연을 포함한 연예전분야에 대한 전속계약이다. 임재범은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출연 이 후,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니며, 가요계를 넘어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가장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예당 관계자는 “임재범은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한층 안정적인 음악 활동을 위한 앞으로의 비전 등을 고려해 예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동안 국내 매니지먼트 산업을 이끌어가며 축적된 전문적인 노하우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의 안정된 음악 활동 영위를 위해 매니지먼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 공연 등의 제의가 쇄도하고 있어 예당은 가수 임재범의 영입으로 2011년 실적개선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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