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의 총아 '전자거래관리가사 되는길'

전자상거래가 초미의 관심이다. 인터넷에서 소비자를 상대로 한 전자상 거래는 다소 시들해지고 있지만, 기업간 전자상거래(B2B)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에상되고 있다. 때문에 요즘 「전자상거래관리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부쪽 높아지고 있는 것.전자상거래 전문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E에듀넷닷컴(WWW.EEDUNET.COM)에서는 전자상거래사 자격취득을 위한 가이드북인 「제1회 국가자격 전자상거래관리사 자격취득의 길」을 펴냈다. 이 방면의 전문가 신철씨가 쓴 이 책은 전자상 수험 관련 책으로는 국내에서 처음 발간되기 때문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자상거래사는 시간이 흐를수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취업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될만 하다. 노동부의 추산에 따르면 2003년까지 2만5,000명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가 필요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도 하다. 이 책은 우선 전자상거래 관련 현황 및 추세를 살펴보고,전자상거래사의 역할 및 활동과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전자상거래사 시험준비 요령 및 공부방법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밖에 전자상거래기본법, 전자상거래 용어사전, 전자상거래관련 웹사이트 등을 부록으로 소개하고 있다. 저자 신철씨는 현재 기업정보화지원센터 책임위원, 전자상거래관리사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문의 (02)708-4600. 이용웅기자YYONG@SED.CO.KR 입력시간 2000/04/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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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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