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45분 현재 바른전자는 전날 보다0.81 % 오른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정확한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변 환경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정밀한 첨단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CES에서 삼성전자는 2017년까지 자사의 모든 TV, 2020년까지 모든 제품에 인터넷 연결 기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부근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제3자 업체에 맡기거나 협력을 통해 해소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른전자는 사물인터넷의 핵심기술인 양방향 센서를 세계 3대 TV업체 중 2개 업체에 납품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바른전자는 사물인터넷이란 용어가 사용되기 전부터 양방향 센서 모듈 사업ㄷ을 진행하고 있을만큼 관련 기술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바른전자는 최근 사물인터넷용 와이파이 모듈을 개발하기도 했다. 바른전자측은 “가전기기들의 특징에 맞춰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온도조절, 조명, 가스 밸브 제어 기능 구축이 가능하다”며 “이로 인해 스마트 홈 전용 냉장고, 청소기, 보일러, 밥솥 등의 제작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른전자는 이번에 개발된 온도센서를 탑재한 모듈을 넘어 온습도센서, CO2센서 등 다양한 센서를 결합한 IoT용 와이파이 모듈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