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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협회장에 고영수 청림출판 대표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 제48대 회장에 고영수(64) 청림출판 대표가 선출됐다.


출협은 20일 오후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제67차 정기총회를 열고 고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 이날 선거는 선거권이 있는 회원 379명 가운데 237명이 참석해 치러졌다. 고 대표는 148표(62.4%)를 얻어 89표에 그친 김종수(58) 도서출판 한울 대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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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대표는 1967년 선친이 창립한 법률서적 전문 출판사인 ‘청림각’을 물려받아 1978년 출판계에 뛰어들었다. 그는 1987년 청림출판으로 상호를 바꾸고 경제·경영, 법률, 실용, 문학 서적 등을 내놓고 있다.

1976년 서강대를 졸업한 그는 출협 부회장,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 한국전자출판협회 부회장, 한국잡지협회 이사, 한국출판연구소 이사 등을 지냈다. 또 2008년 ‘자랑스런 출판인상’을 수상했고, 1990년 전자출판을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이번 회장 선거에 출마하며 △도서정가제 확립 △공공기관 출판 및 불법 복제 방지 △출판진흥재단 자금 개방 등을 공약했다. 1947년 설립된 출협은 국내 출판사 564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장 임기는 3년이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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