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암치료비용만을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0570 암공제'상품을 개발, 25일부터 판매한다.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그동안 암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가입이 어려웠던 60세 이상 연령층도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장은 '암진단 확정시'에는 가입금액의 100%, 치료자금은 가입금액의 10%씩 5개월을 보장하며 '암 또는 상피내암으로 입원이나 통원시'에는 가입금액의 1%를 지급한다.
공제료는 남자 40세(20년 만기) 주계약 1,000만원을 기준으로 월 1만9,000원.
최윤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