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의 동아쇼핑점이 대구지역 협동조합과 협력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 행사를 갖는다.
이번 ‘이랜드그룹과 함께하는 대구시 협동조합 중소기업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중구 덕산동 동아쇼핑점 야외판매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자연닮기, 착한중소기업제품유통인, 문화마을, 이현국패션, 중소기업직거래 등 대구지역 5개 협동조합이 참여한다. 이들 협동조합은 친환경 패브릭과 편백 제품, 염색약과 치약, 핸드메이드 생활 및 인테리어 소품, 여성복, 스카프 및 가방 등을 각각 판매한다.
현재 대구에는 300여개, 전국에는 6,700여개 협동조합이 설립,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고, 협동조합 활성화를 역점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제품의 홍보·유통 촉진 및 판로 지원, 협동조합 자생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