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 불꽃축제 뒤처리도 깔끔하게

임직원 500명 남아 청소 자원봉사

한화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지난 5일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끝난 후 축제가 열렸던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청소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임직원 봉사단 500여명 축제현장 청소 봉사 실시

“올해 늦은 나이에 아기를 가졌는데 뱃속의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됐습니다. 그동안 보았던 불꽃 축제 중 가장 화려했어요” (김민숙 씨ㆍ40세)”

한화그룹은 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지난 5일 여의도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등징에서 100만 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두산여 동안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00년 이후 11번째 불꽃축제로 ㈜한화의 연화팀을 비롯해 캐나다와 일본, 프랑스 4개국의 불꽃팀이 총 11만 여발의 불꽃을 쏘아올리며 여의도 저녁하늘을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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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이번 행사에 한화그룹이 국내기업의 해외건설공사 사상 최대수주 금액을 기록한 이라크 비스마야 건설현장에 파견된 협력사 임직원의 가족 100여명을 초대했다. 이역만리 열사의 땅에 남편을 보낸 건설가족을 위로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동반성장을 실천하자는 취지였다. ㈜한화에서도 협력업체 가족 1,200명을 초대해 불꽃축제를 함께 했다.

한화그룹은 아울러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500명을 행사 시작부터 행사 후 밤 12시가 넘는 시간까지 행사장 전역에 배치했으며 행사장 안내는 물론 행사 종료 후 한강공원 일대를 청소했다.

사진설명/

한화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지난 5일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끝난후 축제가 열렸던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청소하고 있다. 한화가 추죄한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에는 총 4개국에 참여해 11만여발의 불꽃을 선보였으며 경찰추산 100만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사진제공=한화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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