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자사 타이어가 최근 호주 소비자 조사에서 최고의 제품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금호타이어는 비영리 기관인 '호주 소비자협회(ACA)'가 10개 유명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테스트에서 미쉐린ㆍ브리지스톤 등 세계적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 월간 '초이스'에 실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조사 결과가 호주의 양대 채널인 채널 7ㆍ9를 통해 현지 전역에 방송돼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최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