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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업무제휴를 맺고 우체국 현금카드 기능과 신용카드 기능을 합친 ‘우체국 포스트뱅크-삼성카드’를 발급한다.
19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우체국 포스크뱅크-삼성카드’는 삼성카드가 제공하는 신용구매, 현금서비스 등 기본서비스는 물론 우체국계좌의 현금카드와 교통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카드발급 후 3개월 동안 우체국 현금지급기를 통해 예금 이체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삼성카드는 이번 업무제휴로 전국의 읍, 면 단위 및 도서지역 등 3,000여 개에 이르는 우체국 지점을 활용해 1,000만 명의 우체국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