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릭 이광고] SK '고객 행복'

시각장애인 등장 진한 감동 전해'넘고 싶은 건 163cm 높이가 아니라, 장애를 바라보는 세상의 편견입니다.' SK가 '아ㆍ태 장애인 경기대회'를 소재로 한 광고 '고객행복'편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SK는 이 광고를 통해 소외된 장애인 층에게 시각을 맞추어 진정한 고객행복은 장애를 뛰어넘어 모두가 하나가 되는데 있다고 말한다. 시각장애인 높이뛰기 선수가 출발대에 서서 호흡을 가다듬는다. 코치가 종을 흔들어 소리를 통해 가로대가 있는 곳을 감지하게 해준다. 장애인 높이뛰기 세계신기록은 163cm. 웬만한 성인 키보다도 작은 가로대이지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도전은 어느 국가대표선수에게나 같다. 마음의 눈으로 뛰는 높이뛰기는 기록에 관계없이 한 인간의 도전과 극복임을 일깨워준다. 이번 광고는 국가대표 시각장애인 높이뛰기 선수인 홍득길 선수가 실제 출연을 했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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