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여파로 학생과 군인 등의 단체헌혈이 급감해 혈약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의 한 직원이 혈액공급실에서 몇 개 남아 있지 않은 혈액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