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중인 우성건설은 올해 전국 8곳에서 모두 7,39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우성건설은 오는 3월 경기 광주군 경안리에서 아파트 첫 분양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지구에 대한 아파트 공급계획을 확정했다.
자체사업은 광주군 경안리 아파트 319가구, 수원시 정자2지구 269가구, 인천 검암동 435가구 등으로 분양성이 높을 것으로 우성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서울 성북구 미아5구역 2,142가구, 정릉4구역 2,543가구 등 재개발아파트도 입지여건이 좋은 대단지여서 분양성이 좋다. 이들 아파트의 일반공급분은 각각 316가구, 590가구 등이다.
한편 우성은 올해 경기 시흥시 연성2지구내 아파트를 비롯해 전국 6개 현장 4,079가구의 아파트에 대한 입주를 완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