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9일 보고서에서 "미국 시장이 단기 조정권에 진입해 코스피의 탄력적 상승은 쉽지 않겠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미국 시장에서 유럽ㆍ시흥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으로 상대적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은 높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의 조정 압력은 있지만 1,900포인트 내외에서의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8월 중 신흥시장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신흥 시장 내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IT, 소재업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