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외인 ‘팔자’에 1,990선 턱걸이…1,991.41p(종합)

코스피 지수가 모멘텀 부재 속에 외국인들의 매도세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3포인트(0.60%) 하락한 1,991.4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증시는 미국 9월 제조업 경기 위축과 독일 기업 경기 신뢰도가 5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유럽 재정위기가 고조되며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에 코스피 지수도 외국인이 순매도 하며 하락 출발했다.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를 했지만 외국인이 매도세를 강화해 지수는 1,990선 초반대에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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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9.32(1.75%) 하락한 522.96포인트에 마감했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0원 내린 1,119.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는 일본 증시를 제외하고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보다 0.25% 상승했고 대만 지수는 0.44% 하락한 채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지수는 0.35% 하락하고 있고 홍콩 항셍 지수는 0.06%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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