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도 옥석을 가려라`
반도체 장비 및 LCD 관련주들이 내년 반도체경기의 호황 전망으로 최근 급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업황과 실적개선 종목을 선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1일 거래소시장에서는 미래산업ㆍ디아이ㆍ신성이엔지ㆍ케이씨텍 등 일부 반도체ㆍLCD관련주들이 지수 강보합 분위기 속에서 매수세가 집중되며 급반등하는데 성공했다. 반면 한솔LCDㆍ아남반도체ㆍ하이닉스ㆍKEC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아토ㆍ삼우이엠씨ㆍ주성엔지니어가 강세를 보였지만 오성엘에스티ㆍ동진쎄미켐ㆍ우영 등은 장초반 반도체주 급등 분위기에 따라 강보합을 보이다가 종가 때는 오히려 약세로 밀렸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