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제조업체 힘스인터내셔널이 코넥스시장 2호 상장기업에 도전한다.
한국거래소는 지정자문인인 하나대투증권이 지난 23일 힘스인터내셔널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일 21개 기업이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이후 추가 상장을 시도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힘스인터내셔널은 점자정보단말기 등 시각장애 보조기기를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01억원, 순이익은 18억원이었다. 거래소는 2주간의 상장 심사를 거쳐 상장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