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식을 접하고 기쁨보다는 내가 정말 ‘참보험인상’을 받을 자격이 있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러나, 우리 삼성화재 5,600명의 SRC(Samsung Risk Consultant), 상품 및 시스템 개발에 참여해 2년 넘게 고생해주신 동료사우, 교육에 힘써주신 일선 센타장, 점포장을 대신해 받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진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많은 선진형 상품이 그렇지만 특히 ‘삼성수퍼보험’은 미래의 우리 보험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심한 끝에 내놓은 상품이다.
보험회사 간은 물론 다른 금융업종과도 경쟁이 치열해 지는 요즘, 수많은 회의와 논의 끝에 내린 결론은 ‘고객’으로부터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였다. 고객이 원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구는 꼭 필요한 보장을 적은 보험료로, 모든 보험의 관리를 보다 편리하게, 사고시 보상을 정확히 해주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삼성수퍼보험과 통합보험 전문조직인 SRC, 그리고 이를 지원해주는 각종 시스템이 탄생하게 되었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계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손해보험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지금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초심에서 다시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참보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삼성화재를 믿고 가입해주신 고객과 현장에서 지금도 열심히 고객관리를 하고있는 SRC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