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미 등을 바탕으로 한 인터넷 동호회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다 보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동호회를 찾는 것도 여간 어렵지 않다. 이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나온 것이 「똥넷」이다. 똥넷이란 이름도 동호회의 앞글자 「동」을 세게 발음한데 불과하다.똥넷은 인터넷 뿐만 아니라 PC통신의 모든 동호회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한다. 검색만 하면 원하는 동호회가 한눈에 들어온다. 지난 17일 서비스를 오픈한데 이어 상반기중 동호회 앨범, 모임 및 MT 장소 검색, 화상 채팅, 동호회 홈페이지 등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드타워(대표 박진용)는 『외국에 있는 동호회와 제휴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세계 5개국의 인터넷 기업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