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화이트 美육군장관 사임

도널드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과 군 현대화 전략을 놓고 반목을 빚어왔던 토머스 화이트(59) 미 육군장관이 25일 사임을 결정했다. 럼스펠드 장관은 이날 짤막한 성명을 통해 화이트 장관이 오랜 기간 훌륭하게 복무해 준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화이트 장관의 사임 가능성은 지난 몇달간 꾸준히 나돌았으나 최근 그를 사임케할 만한 특별한 이유나 럼스펠드 장관과의 불화는 없었다고 미국방부의 한 고위관리가 익명을 전제로 설명했다. 화이트 장관은 육군장관에 취임하기 전까지 지난 90년부터 11년간 엔론에 근무했었다. <정문재기자 timoth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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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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