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강남구도 내림세

강남구도 내림세 서울 분양권 시황 서울지역 분양권 값은 2주전보다 평균 0.14% 떨어져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가격이 다소 올랐던 강남구도 0.07% 떨어졌고 송파구(-0.22%)ㆍ광진구(-1.68%)ㆍ성동구(-0.76%)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송파구는 가락동 동부센트레빌ㆍ송파동 삼성 등이 500만~1,000만원 정도 가격이 떨어져 강남권중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광진구는 자양동 일대 아파트의 가격 하락폭이 컸는데 중대형 평형의 경우 2주전보다 1,000만원 정도 값이 떨어졌다. 마포구도 중대형 평형에서 200만~300만원 정도 내렸다. 반면 강동구는 0.02% 가격이 올랐는데, 이는 이달 중순부터 입주할 암사동 광나루 삼성 소형 평형이 500만원 정도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거래상황은 전체적으로 입주가 임박한 단지의 급매물만 간혹 거래가 이뤄질 뿐 좀처럼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종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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