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사흘째 상승했다. 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24포인트(0.24%) 오른 526.85포인트로 마감했다. 5거래일째 ‘팔자’에 나선 기관이 23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9억원, 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제약(2.44%), 섬유ㆍ의류(2.34%), 오락ㆍ문화(1.76%), 화학(1.34%) 등이 올랐고, 운송(-1.70%), 금속(-1.59%), 인터넷(-1.40%)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0위권에서는 셀트리온(2.47%), 소디프신소재(1.67%), 네오위즈게임즈(1.45%) 등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