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시, 2009년 재정 조기집행

김용서 수원시장이 지난 26일 시청 강당에 관내 간부 공무원 300여명을 모아 놓고 내년 상반기 재정을 조기집행 해줄 것을 당부하고있다.

수원시(시장 김용서)는 내수경기 진작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도 재정을 조기집행 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에 대상사업의 90%을 발주하고 발주사업 가운데 60%에 해당하는 사업자금을 집행하기로 했다. 상반기중에 집행할 사업자금 규모는 4,870억원에 달한다. 김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중소업체들이 많이 수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특히 행정절차를 이유로 늑장 발주해 연말에 몰아 쓰기나 사업비를 이월해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관련기사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