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는 장기간 투병 때문에 휴학한 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돕는 ‘삼성카드 푸른싹 행복교실’을 운영 중이다. 삼성카드 봉사단원이 백혈병 어린이의 미술활동을 돕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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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창사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02년부터는 삼성카드의 사회공헌 활동을 ‘푸른 싹 키우기 캠페인’으로 재정립하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삼성카드가 가장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사업은 백혈병 어린이를 돕는 것. 지난 2000년부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01년 SBS와 공동으로 생명사랑대축제 ‘우리 함께 걸어요’ 행사를 통해 모아진 5,000만원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2002년에는 환아들과 함께 하는 연예인 축구경기 관람 및 콘서트 행사를 가졌다.
해마다 ‘푸른 싹 글ㆍ그림 공모전’과 ‘사랑의 바자회’ 등을 개최해 아름다운 꿈을 포기하는 어린이가 없도록 푸른 싹을 키워나가는데 힘쓰고 있다.
삼성카드는 뜻이 있는 회원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운영한다. 2003년 3월부터 웹매거진 크레월드를 통해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모금을 시작했고, 2004년 8월에는 홈페이지에 ‘사랑의 펀드’ 기부 코너를 마련해 최근까지 8억원 가량을 모금했다. 여기에 모인 돈은 백혈병 어린이 돕기, 키즈뱅크(결식아동 돕기), 위스타트(빈곤아동 돕기), 파란리본달기(학대아동 돕기),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미숙아 사랑) 후원 등에 사용된다.
청소년 신용교육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삼성카드는 YMCAㆍ한국소비자연맹과 공동으로 올바른 신용교육을 통한 건전한 신용사회정착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2년 9월부터는 전국의 중ㆍ고등학교와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는 ‘신용교육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2006년 상반기에는 대학생ㆍ선생님ㆍ학부모ㆍ군인 등을 대상으로 신용교육을 실시했다.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신용교육’, ‘움직이는 신용학교 머니 스쿨’, ‘모의 신용카드 체험장’, ‘전국 YMCA 청소년 신용축제’ 등을 개최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신용관을 형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밖에 소년소녀가정과 결연을 맺어 후원하고, 농촌사회를 지원하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전 임직원은 ‘365일 봉사활동’ 생활화를 통해 올 8월말까지 연인원 1만명이 3만여 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