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 디지털TV 컨텐츠 제작기술 개발이 본격화된다.정보통신부는 올해부터 2년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6개 업체를 통해 싼 값으로 디지털TV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국산 기술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연구 내용은 디지털TV방송에 필수적인 3차원에니메이션 도구 3차원 음향도구 스트림 편집 및 효과도구 컨텐츠관리 기술 등이며 모두 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정통부는 디지털TV 연구 개발로 3,800만달러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와 연간 30억달러 정도로 추정되는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류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