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채권시황] 국고채 0.15P 하락

반기결산 마무리에 따른 매수세 유입으로 회사채금리가 열흘만에 7%대에 다시 진입했다. 정부가 국고채 발행을 연기하기로 해 수급구조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다. 3년만기 회사채 금리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7.98%를 기록, 지난 17일이후 처음으로 7%대를 나타냈다.3년물 국고채 금리 역시 은행 및 투신의 사자가 활발해 0.15%포인트나 하락한 7.20%로 마감했다. 반기결산을 거의 마친 은행들이 자금운용에 다소 적극성을 띤게 주요 금리하락의 주요인이 됐다. 증권업협회 채권팀 관계자는 『반기결산을 앞두고 한동안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7월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선취매까지 유입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임석훈 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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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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