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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개장한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몰에서 현장 점검에 나섰다.
1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직접 롯데월드몰을 방문, 홍보관에서 간단한 브리핑을 들은 후 곧바로 각 매장을 점검했다. 그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면세점과 쇼핑몰, 영화관·아쿠아리움 등 모든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개선할 점을 지시하고 롯데월드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롯데월드몰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에비뉴엘과 롯데마트·하이마트·롯데시네마·면세점·아쿠아리움을 순차 개장했다.
신 회장은 "개장 초기인 만큼 방문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없는지도 철저히 살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