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솔루션업체인 ㈜텔코웨어가 오는 20일 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된다.
공모 후 텔코웨어 지분은 최대주주인 금한태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53.44%를 보유하며 소액주주들이 25.03%를 보유하게 된다.
텔코웨어는 지난해 432억원의 매출과 10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1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또 지난 2002년 말 현재 자산총계와 부채총계는 각각 547억원, 158억원이다.
상장 주식 수는 900만주(액면가 500원)로 시초가는 상장 당일 동시호가 시간에 공모가격(1만2,000원)의 90%(1만800원)와 200%(2만4,000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