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아워홈, 대구서 외식사업 강화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대구에서 외식사업을 확장한다. 아워홈은 28일 대구 봉무동 롯데몰 이시아폴리스점에 프리미엄 푸드코트 ‘메인디쉬’와 한식 레스토랑 ‘손수헌’, 돈가스 전문점 ‘사보텐’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8월말부터 열리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둔 대구에서 외식 사업을 넓힘으로써 외식브랜드의 전국화와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동시에 꾀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아워홈은 설명했다. 특히 대구의 신 쇼핑 메카로 떠오르는 지역에 프리미엄급 외식브랜드들를 입점,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15일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 내에 아워홈의 각종 레스토랑들이 들어서는 것을 비롯해 대회를 일주일 앞둔 8월19일에는 대구현대백화점에 아워홈 외식사업의 대표 한식 브랜드 손수헌이 오픈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대구에 세계 60억 인구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며 “맛과 멋을 동시에 갖춘 레스토랑들로 대구시민과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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