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우, 임대업자용 소형아파트 분양

대우, 임대업자용 소형아파트 분양 대우건설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임대사업자용 소형아파트 '서초 대우 아이빌(i-ville)'을 이달말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ㆍ지상 15층짜리 1개동에 9~27평형 253가구로 평당 분양가는 630만~74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5일 개관한다. 대우건설은 임대사업자의 수요를 늘리기 위해 임대알선ㆍ임대료 수납관리 및 세무ㆍ행정업무까지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임대알선비용은 부동산중개수수료 수준으로 관리비에 포함시키게 된다. 또 강남 일대의 전문직 종사자를 겨냥, 입주자가 원할 경우 PCㆍ팩스ㆍ복사기 등 각종 사무용기기의 임대를 알선한다. 이 회사 분양관계자는 "임대수요가 많은 소형평형인데다 입주자의 업무편의를 도모하는 렌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임대사업자는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말했다. 서초 대우 아이빌은 지하철 2ㆍ3호선 교대역과 2호선 강남역에서 걸어서 4~7분 거리. 강남대로와 올림픽대로ㆍ남부순환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며, 아이리스백화점ㆍ법원ㆍ센트럴시티 등도 가깝다. 정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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