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메디아나가 미국 홈케어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메디아나는 1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1시 15분 기준 전날보다 3.30%(700원)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메디아나는 지난 30일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환자감시장치 중 홈케어용 ‘PMI100N’의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다. PMI100N은 심전도·혈압·산소포화도·체온 등을 측정하는 기기다.업계 관계자는 “병원시설에만 공급했던 제품을 미국 홈케어 시장으로 처음 공급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