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 풍납동에 장기임대 빌라

◎한국예건,76가구 10일부터 신청받아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장기임대 빌라단지가 들어선다. 한국예건(대표 최문섭)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 398일대에 1백26가구의 빌라를 지어 입주자가 원하는 기간만큼 장기 임대키로 하고 오는 10일부터 임대신청을 받는다. 풍납동 쌍용아파트와 극동아파트 사이에 들어서는 이 빌라의 임대방식은 임대보증금을 2년마다 최초 보증금의 5%이내로 올리게 돼 있어 실제 영구 임대와 마찬가지다.또 입주자가 원할 때는 5년후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것은 전체 1백26가구 가운데 일차분 76가구로 2천여평 부지에 모두 30평형으로 건립된다. 19가구씩 4개동이며 5층으로 건립되는 3개동은 1층에 상가가 들어가는 미니주상복합형태며 나머지 1개동은 4층이다. 11월 완공예정이며 임대보증금은 1억원선이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과 5호선 천호사거리역이 가까워 교통여건이 괜찮다.(02)569­9393<이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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