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LG텔레콤] 소형중계기 2만대 설치

LG텔레콤(대표 남용)이 앞으로 5개월동안 초소형 중계기 2만개를 전국에 집중적으로 설치하는 등 019 PCS의 통화품질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LG텔레콤이 설치하는 초소형 중계기(엘피코, L'PICO·사진)는 본체와 안테나가 일체인 원형으로 가격도 20만원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지하에 있는 개인사업장 등의 음영지역 해소에 적합하다고 LG텔레콤은 설명했다. LG텔레콤은 당초 초소형 중계기를 연말까지 2만대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통화품질 개선작업을 조기에 매듭짓기 위해 7월말까지로 5개월 앞당기기로 했다. 중계기 설치 대상지역은 이 회사가 지난 2월 개최한 「019 프라이드 지역찾기」 행사에서 고객으로부터 신고받은 통화 음영지역 위주로 선정됐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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