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LG카드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 최강 전`이 10일 곤지암CC에서 치러진 1차 예선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LG카드는 이날 경기 광주의 곤지암CC 마운틴ㆍ레이크코스(파72ㆍ6,702야드)에서 140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한 가운데 이 대회 1차 예선을 치렀다.
시즌 첫 아마추어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 모두가 한 타 한 타에 공을 들이는 치열한 경쟁 속에 진행된 이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가려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와는 별도로 오는 11월 최종전에 출전할 상위 5명을 선발했다.
한편 LG카드는 휴가철이자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매주 전국 7개 골프장을 돌며 총28회의 지역 예선을 치른 뒤 11월 20일 곤지암CC에서 챔피언 결정전을 열 계획이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