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히트예감 금융상품] CITI뱅크

부동산펀드등 투자 위험 분산을



내년 세계 경제는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내년 세계 경기가 둔화되고 미국 경제가 경착륙 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에 부담을 주고, 미국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라 미국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최근 발표되는 경기 지표들을 분석한 결과 세계 경제가 내년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적극적인 투자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올해 호조를 보인 해외 주식시장 중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한국과 일본 주식 투자 및 포트폴리오 배분 차원에서 부동산 펀드에 투자하면 기대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상품별로는 세계 주식시장에 공동으로 투자하는 글로벌 주식 펀드 상품이 유망하다. 세계 경제가 호조를 보일 경우 글로벌 주식도 함께 상승하면서 수익을 안겨줄 수 있기 때문이다. 추가적인 수익을 올리기 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지역의 상품도 눈여겨 보아야 한다. 대표적인 지역은 일본과 한국 주식시장. 올해 미국과 유럽, 중국 주식시장이 호황을 보였지만 이에 비해 일본과 한국 주식시장은 그 흐름에서 다소 소외된 측면이 있어서다. 특히 일본은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어 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영을 위해 부동산 펀드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 부동산 펀드는 부동산 개발이나 리츠(Reits) 등에 투자해 수익을 기대하는 상품으로 해외 다양한 지역에 투자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부동산펀드는 주식형처럼 폭발적인 수익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권유할 만 하다. 무엇보다 단기적인 수익률에 흔들리기 보다는 자신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춰 자산운영의 원칙을 지켜나가면 당초 기대한 것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씨티원통장 - 해외 ATM 지점서도 수수료 면제
'수수료 부담에서 벗어나자'

한국씨티은행의 씨티원통장은 전국 모든 은행 뿐 아니라 해외에 있는 씨티은행 ATM지점에서도 수수료가 면제되는 상품. 지난 8월 출시된 이후 3개월만에 10만명의 고객들이 가입했을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씨티원통장의 혜택을 누리려면 월평균잔액 90만원을 유지하거나 매월 90만원 이상의 급여를 이체하면 된다. 씨티은행의 ATM과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은 수수료를 물지 않고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다른 은행 ATM 이용시에도 출금 수수료가 월 8회, 이체 수수료는 월5회까지 면제된다. 특히 미국과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29개국 씨티은행 ATM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는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국제현금카드 발급수수료 5만원을 절약할 수 있고 타 카드를 사용했을 때 출금액에 따라 1.7~8.0%까지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도 피할 수 있다.

여기에 최대 40%의 환전우대 혜택과 송금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고, 씨티은행 주요 창구서비스에 대해서도 50%의 우대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정기예금에 들거나 신용대출을 받을 때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씨티원통장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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