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미래의 스테인리스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유로운 상상’을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방안이나 스테인리스 소재 특성을 응용한 제품, 이미지 향상 방법 등 특정 주제와 관계없이 산업을 발전시킬 어떤 아이디어도 낼 수 있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개인이나 3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contest.stainlesssteel.or.kr)로 내면 된다. 대상에 뽑히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 등 모두 11팀에 1,55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