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규(오른쪽) 은행연합회장이 26일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22개 회원사가 모금한 아이티 지진 피해 이재민 구호성금 100만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은행들은 지난 2005년 이후 해외에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경우 성금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