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울산 행정1번지에 내달 주상복합 분양


울산의 행정, 오피스 1번지인 남구 달동에 특급호텔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47평형,52평형 136세대가 오는 5월 분양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울산의 향토 디벨로퍼인 ㈜오리온시티는 울산 남구 달동 860의12 일대에 지상 33층 규모의 최고급형 주상복합 아파트 ‘울산 달동 삼환 아르누보’를 오는 5월 중순 분양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오리온시티가 시행을, ㈜삼환까뮤가 시공을 맡았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은 반경 5km이내에 울산광역시청을 비롯해 울산 공영터미널, 울산 월드컵구장, 울산대공원 등이 위치, 울산의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23곳이나 되는 곳에서 추진중인 울산의 주상복합아파트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프랑스 공인 건축사가 직접 설계, 건물 내ㆍ외부의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의 실물은 로켓을 형상화한 첨단 이미지에다 건물 하단부를 타원형 구조로 만들어 마치 특급 호텔의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했다고 시행사측은 밝혔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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