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1조원을 포함해 앞으로 6년간 5조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한다.
ABS 발행자금이 투입될 21개 노선은 김천~현풍, 청원~상주, 익산~장수, 대전~당진, 공주~서천, 평택~음성, 고창~장성, 목포~광양, 전주~광양, 동대구~경주, 옥포~성산, 담양~고서, 영동~김천, 김천~구미, 주문진~속초(이하 노선 2006년 이후 투입), 춘천~양양, 동해~삼척, 음성~충주, 성서~옥포, 경주~언양, 논산~전주 등이다.
이들 21개 노선의 총연장은 1,022.6㎞이고 총사업비는 20조6,237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