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레이밴] 헐리우드 영화출연 이벤트 마련

『선글래스도 구경하고 헐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하고.』미국 선글래스 브랜드인 「레이밴」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4쌍을 뽑아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시키는 특별이벤트를 마련해 화제다. 레이밴의 국내 수입·판매원인 영한바슈롬(대표 이철영)은 미국 본사가 홍콩 위성방송 「채널 V」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헐리우드 스타 콘테스트」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 뽑힌 고객은 「20세기 폭스」사가 준비중인 블록버스터 영화에 나가게 된다. 비록 단역이지만 세계적인 영화배우들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고 영한바슈롬은 설명했다. 행운의 4쌍은 또 최고급 리무진을 타면서 헐리우드 최고급 호텔에서 3박4일을 보낼 수 있으며 헐리우드·캘리포니아 일주여행 기회도 주어진다. 이 외에도 1등 40명에게는 팜탑 컴퓨터를, 2등(2,000명)과 3등(5,000명)에게는 각각 레이밴 손목시계와 레이밴 케이킷을 선물한다. 행사기간 동안 선글래스를 구입하면 패션배낭도 준다. 레이밴 선글래스는 세계 고급 선글래스 시장의 4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02)585-4741 /박형준 기자 HJ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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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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