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社 운영 홈페이지 해킹여부 점검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들이 해킹에 대비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금감원은 21개 증권사와 19개 보험사가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의 해킹 대비 여부와 거래고객 개인정보와 거래내역에 대한 보안기능이 갖춰졌는지를 점검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증권거래 고객들이 증권사가 제공하는 자체 증권거래프로그램(HTS) 외에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거래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 해킹을 통해 거래내역을 알아내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증권계좌에서 거래고객 몰래 은행계좌로 출금하는 사례도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이 부분도 살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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