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삼우이엠씨(회장 정규수)는 26일 오후2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창립 기념 국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신제품 '태양열 조절가능 더블스킨 커튼월(double skin curtain-wall)'의 발표 설명과 내ㆍ외장재의 요구 성능과 내장재가 실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지구 환경을 위한 CO2 배기량 감소 등에 대해 토론한다. 손장열 한양대 교수, 서치호 건국대 교수, 일본의 다카하시 노리야키 다케나카연구소 소장, 아사노 요시하라 신슈(信州)대학 교수, 독일의 외장전문가인 마이클 주렌카 DS플랜 대표 등 국내외 학자 및 건설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