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성수기에 접어들며 제지업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10시22분 현재 이건산업[008250]과 중앙제지[005600],가 6%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페이퍼코리아[001020], 남한제지우[001955], 신풍제지[002870] 등도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무림제지[009200]와 한창제지[009460], 한솔제지[004150] 등도 1%대 안팎 상승하고 있다.
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제지업체들이 9월말부터 성수기로 접어들며 실적 기대감이 일고 있다"면서 "인쇄용지의 수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과 배당을 노린 투자 등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