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전자, 드럼세탁기 안전사용 캠페인 지속 펼친다

LG전자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드럼 세탁기 안전사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LG전자는 자발적 리콜기간이 지난 1일로 끝났지만 앞으로도 안전 캠페인을 지속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동영상, 광고,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드럼세탁기 안전사용법을 꾸준히 알릴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직접 운영하는 ‘아카데미 세이프’ 홈페이지(http://www.academysafe.com)를 통해 ‘학교와 집에서의 어린이 안전교육 캠페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성진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은 “안전 캠페인을 통해 상당수 고객들이 다양한 조치를 받았으나 아직 미흡하다는 판단 아래 캠페인을 지속키로 했다”면서 “안전한 가전제품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08년 11월부터 10kg 이상의 드럼세탁기 전모델을 세탁조 안에서도 문이 열리는 구조로 출시하고 있다. 문 잠금장치 교체 대상 모델은 ▦LG전자 서비스센터(1544-7777ㆍ 1588-7777) ▦LG전자 홈페이지 (www.lge.co.kr) ▦LG전자 고객서비스 홈페이지 (www.lgservice.co.kr) ▦트롬 홈페이지(www. tromm. lge. co. 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잠금장치 무상교체 및 안전캡 요청은 가까운 대리점이나 서비스센터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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