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 '퍼스트레이디 자동차 보험'
제일화재는 2일 여성운전자들의 약점을 중점 보상하는 '퍼스트레이디 자동차 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여성들이 사고로 다칠 경우 가장 고민하는 외모 유지에 필요한 성형 수술비용, 엄마가 다칠 경우 필요한 자녀 양육비용 등을 중점 보상하고 있어 맞벌이 부부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자가용 운전자의 30%에 해당하는 부부 운전자의 경우, 남편이 가입할 수도 있다.
이때 남편은 고급형인 제일화재 가족안심 자동차보험 기준으로 보상받으며, 부인과 자녀는 여성 및 자녀사랑 특약에 의한 보상혜택이 주어진다. 보험료는 일반형 자동차보험에서 3만원에서 최고 10만원만 더 부담하면 된다.
박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