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9일(한국시간) “소니 뮤직과 함께 브라질 월드컵 공식 앨범인 ‘원 러브, 원 리듬’을 5월 12일 발매한다”이라며 “축구 팬들은 세계적인 가수들과 브라질 뮤지션들이 함께 만든 이번 앨범을 즐길 것으로 확신하다”고 밝혔다.
공식 앨범인 ‘원 러브, 원 리듬’에는 월드컵 주제곡인 ‘위 아 원’을 포함해 총 14곡이 수록됐다.
월드컵 주제곡인 ‘위 아 원’은 흥겨운 삼바 리듬이 특징으로 인기 래퍼 핏불이 랩을 담당하고 미국의 유명 배우 겸 가수인 제니퍼 로페즈와 브라질의 인기 가수 클라우디아 레이테가 피처링을 맡았다.
더불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공식 주제곡인 ‘와카와카’를 부른 샤키라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주제곡을 부른 리키 마틴 등 유명 스타들도 앨범 작업에 참여한 게 눈에 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