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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글로벌 봉사단 ‘미소원정대’가 3일 경기도 가평에 있는 중증 장애인 시설인 ‘성 가정의 집’과 ‘현리요셉의 집’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미소원정대는 100여명의 중증 장애인들에게 의료상담, 치과진료 및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효성과 의료복지법인 푸르메재단이 함께 결성한 미소원정대는 치과, 소아과, 재활의학과 등의 의료진과 한의사,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오는 8월 베트남 현지 봉사에는 미소원정대와 더불어 효성의 베트남 현지법인 임직원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