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금 목걸이 등 귀금속 장식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9월 말까지 귀금속 장식품 수출액은 5억6,664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9%나 늘었다. 반면 다이아몬드 등 보석류 수출은 968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 감소했다. 보석류 가운데 진주는 107만달러로 78% 늘었고 다이아몬드도 169만달러로4% 증가했지만 기타 보석류는 693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10% 감소했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