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과의 매매체결 서비스 계약에 따라 야간거래시간 동안 매매체결은 GME에서 담당하고, 청산결제는 주·야간거래를 합쳐서 거래소가 수행한다.
거래소는 이번 시장 개설로 장외·해외 외환거래 수요를 장내 시장으로 끌어들여 외환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4시간 환율변동위험 관리도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가 중앙청산소(CCP)로서 결제 이행을 보증함에 따라 결제 안정성도 확보된다”며 “금융투자업계 측면에서는 새로운 수익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